HOME > 관련기사 (인터뷰①)김태년 "윤석열 거취 스스로 판단해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근 행보가 정치적으로 오해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거취와 관련,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총장이 차기 대권 후보로 급부상한 것에 대해선 "국민의힘을 포함해 야권의 변변한 후보가 없어 나타난 현상"이라며 "현직 검찰총장이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 자체가 바람직스런 상황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 여야 '도덕성 검증 비공개' 인사청문 개선 추진 여야 원내대표가 인사청문회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하고 정책 검증만 공개하는 것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를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인사청문 제도 개선을 위한 여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종료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의장이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은 비공... 유인태 "윤석열, 고집 세서 정치판 어울리지 않아" 원조 친노 인사로 꼽히는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치권 진출과 관련해 "고집이 세서 정치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유 전 총장은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윤 총장이 지지율 1위로 오른 것에 대해 "정치에 대한 불신 현상 때문에 윤 총장이 1위로 부상했다"고 분석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안철수, 고건, 반기문이 다 이런 현상... 김태년, 윤석열 향해 "전국 유세하며 정치…자기반성 선행돼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전국을 유세하듯 순회하며 정치 메시지를 홍보하는 행태로 인해 우리 국민은 불편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0일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이 국민의 검찰을 이야기하려면 권력 남용에 대한 통렬한 자기반성과 자기 개혁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검찰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 월성 1호기 검찰 수사에 여야 충돌 여야가 검찰의 월성 1호기 관련 수사를 놓고 연일 충돌하며 극명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행위라며 검찰을 맹비난 했고 국민의힘은 정당한 수사라며 민주당의 반발을 정면 비판,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월성 1호기 원전 수사의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하는 국민이 많다"며 "검찰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