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 반복되는 재난지원금, 이제 '기본소득' 논의 시작하자 최근 지인이 운영해온 가게를 접었다. 수년간 청춘을 바치며 쌓아온 고객과 거래처도 코로나19 사태 앞에선 무용지물이었다. 임대료와 인건비 등을 정산하니 손에 잡히는 것은 없었고, 버려진 잡동사니가 나뒹구는 그의 가게에는 옆 점포와 마찬가지로 '임대문의' 팻말이 걸렸다. 앞으로 먹고살 길을 걱정하는 그에게 그 어떤 위로의 말도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정치권에서 '3차 재난지... 재판부 분석 문건 두고 "업무상 필요"vs"전형적 사찰"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집행정지 원인이 된 법관 분석 문건을 두고 윤 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측 변호인이 정반대 해석으로 장외 설전을 벌였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조미연)는 이날 오전 11시 윤 총장 직무집행정지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 대한 비공개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한 시간 뒤 법정을 나선 양측 변호인은 윤 총장 직무 배제 원인과 집행정지 신청의 필요... 문 대통령 "진통과 어려움 있어도 낡은 것과 결별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진통이 따르고 어려움을 겪더라도 개혁과 혁신으로 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가질 때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극한 대치 속 '검찰개혁'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위기를 대하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 법무부 측 대리인 "윤 총장, 집행정지신청 기각될 것"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를 정지시킨 추미애 법무부장관 측이 윤 총장의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법무부 측 추 장관 대리인인 이옥형 변호사는 30일 오전 10시35분쯤 서울행정법원 법정으로 들어가면서 "사건 신청의 부당성과 직무집행정지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소명 하고 재판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윤 총장의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될 것... 윤석열 직무 정지 관련, 시민단체 고발전 이어져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직무 정지 명령과 관련해 시민단체의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심재철 검찰국장, 박은정 감찰담당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서부지검에 제출했다. 법세련은 고발장에서 추미애 장관에 대해 "윤 총장에 대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