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능후 “확진자 증가로 머지않아 방역·의료체계 역량 한계”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머지않아 방역과 의료체계의 대응 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능후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은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일주일간 3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 신규확진 682명, 수도권 489명·비수도권 157명 발생(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수는 전날(686명)에 이어 2일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4만98명으로 전날 대비 682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646명, 해외유입은 36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251명, 경기 201명, ... 코로나19 신규확진 682명, 국내발생 646명·해외유입 36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682명, 국내발생 646명·해외유입 36명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파고다타운 인근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경기도, 이천 LG연수원 등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부족 사태에 대비하고자 332명 입소 가능한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열고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179개 더 확보키로 했다.9일 경기도는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병상확보를 위한 인력 및 장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런 내용을 담은 병상확보 계획을 발표했다.현재 도가 확보한 병상은 생활치료센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