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영스코프)'균주전쟁' 승리 메디톡스…국내 사업은 과제로 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놓고 벌인 오랜 분쟁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예비판결에 이어 최종판결에서도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분쟁의 핵심이 된 균주 출처 도용을 영업비밀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아직은 '미완의 승리'로 남아있지만 최대 불확실성을 털어냈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높인 상황이다. 다만 주... 메디톡스, ITC 항소 계획 "영업비밀 기준 명확히 하기 위함" 대웅제약과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전에서 승리한 메디톡스(086900)가 항소를 준비한다. 예비판결에 이어 최종판결까지 모두 ITC가 손을 들어줬지만, 분쟁 핵심인 균주 도용을 영업비밀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18일 메디톡스는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향후 항소 계획을 밝혔다. ITC 행정판사와 불공정조사국 소속변호사가 1년... 메디톡스·대웅제약, 균주전쟁 최종판결…해석차 여전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을 둔 균주전쟁이 메디톡스 손을 들어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최종판결에 일단락됐다. 하지만 최종판결 승소에 진실이 규명됐다는 메디톡스(086900)와 본질인 균주 도용은 인정되지 않았다는 대웅제약(069620)의 '사실상 승리' 선언 간 입장차는 여전한 상황이다. 16일(현지시간) ITC는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대웅 나보타, 21개월 수입금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21개월 현지 수입 금지를 결정했다. 16일(현지시간) ITC는 메디톡스(086900)와 대웅제약(069620)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 관련 소송 최종판결을 통해 나보타(미국명: 주보)가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제품이라며, 향후 21개월간 미국 내 수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 현지 대통령의 승인 절차가 남았지만 ... 6년 보톡스 균주전쟁, 연내 결론 물 건너 가나 연내 도출이 전망되던 메디톡스(086900)와 대웅제약(069620)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전쟁 결말이 재차 미뤄질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일정과 무관하게 양사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 보툴리눔 톡신 산업 전반에 불똥이 튀고 있는 만큼 업계 피로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메디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