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 넘어…내일 거리두기 연장여부 결정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430일만입니다. 작년 12월21일 누적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100일도 되지않아 10만명을 돌파한 겁니다. 누적 확진자가 급증한 건 3차 대유행이 강력한 파급효과를 일으킨 탓입니다. 3차 대유행때 하루평균 1000명씩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최근 들어... (현장)마스크 벗고 거리두기 무너져…봄바람에 방역 '무장해제' "사람이 찾아오면 대화를 하게 되잖아. 상대방이 말을 못 알아들을 때 벗는 것일 뿐이야." 25일 서울 중구 중림동에서 잡화 상점을 하는 노인 A씨는 <뉴스토마토>와의 대화에서 마스크 끈을 한 쪽 귀에만 걸어놓은 채로 일하는 이유를 이렇게 얘기했다. 연일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에서 머무는 가운데 설득력이 있다고는 볼 수 없었다. 그나마 이야기 도중 제대로 쓰... '국산 혈장치료제' 변이바이러스에 효과…하루 115만 백신 접종 가능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영국과 남아공 등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과 관련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의 예방접종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면역 항체 보유율’ 조사에 들어간다. 특히 지역예방접종센터 250개와 위탁의료기관 1만개소 등의 접종 인프라가 구축될 경우 하루 115만명 이상의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복지부 추경 1조3088억 확정, 80만 가구에 50만원 지급 정부가 사각지대인 저소득층 80만 가구에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또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과 기관에는 소독 비용과 폐쇄 기간에 발생하는 손실 비용을 보상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추가경정예산이 1조308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1조2265억원이었던 정부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823억원 증액됐다. 먼저 기존 복지제도나 ... IT직무에 청년 채용하면 인건비 지원…고용부 2조697억원 추경 확정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지원과 취업지원서비스·디지털 훈련 등 취업역량 강화 등을 위한 고용노동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추경)이 2조697억원으로 의결됐다. 고용부는 취약계층 긴급 피해지원과 코로나 피해업종 중심의 고용유지를 위해 쓴다는 방침이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에서 2021년도 고용노동부 소관 추경예산이 총 지출 규모 2조697억원으로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