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최빈개도국 무관세 품목 253개 추가 정부가 최빈개도국의 특혜관세 적용 품목을 9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에디오피아와 방글라데시 등 최빈개도국에서 수입되는 공산품과 농수산물의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2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 112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최빈개도국에 대한 특혜관세 공... 정부 "할당관세 품목 10여개 추가" 기획재정부는 15일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기존 99개 할당관세 품목에 10여개 품목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수입원자재의 할당관세 품목을 늘려 기업의 원가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하지만 가공식품 업계가 포장지 등을 통해 중량조절로 변칙적인 가격인상을 할 경우 편법성을 따져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임 차관은 "주요 생... 유제품, 돼지고기 등 관세인하 확대 정부는 구제역사태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물자 수급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무관세도입물량을 확대하고 할당관세 품목을 늘리기로 했다. 28일 국무회의 의결를 통해 정부는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유제품 원료인 분유의 무관세 물량을 2.1만톤 증량하고 치즈, 버터 등 유제품에 무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으로 공급이 감소한 돼지고기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 '구제역에 가격불안'..수입 삼겹살 무관세 적용키로 최근 구제역 확산에 따라 공급량 부족이 예상되는 돼지고기에 대해 무관세가 적용된다. 정부는 25일 돼지고기에 대해 관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할당관세 운용안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해 올해 6월말까지 우선 적용하고 향후 연장여부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우선 소비량이 높은 삼겹살(적용물량 1만톤)과 햄, 소시지, 만두 등 육가공품 원료로 사용되는 안심·등심(5만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