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공직사회 변혁의 시작"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국회 통과와 관련해 "국회를 포함해 공직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혁하는 출발점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어제(29일) 저녁 국회를 통과했다"면서 "국회 논의가 시작된 지 10년,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오세훈 “재개발·재건축 속도 조절, 시장 교란행위 근절 먼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을 속도 조절하고 시장 교란행위를 강력하게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29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재건축 단지가 서울의 부동산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며 “최근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행위들이 자연스러운 시장원리에 따른 것이 아니라 시장 가격의 왜곡에 가깝게 가격 상승을 부추기며 시장을 ... 경기도, 부패방지 제도 손질…"보안·청렴서약 받는다" 경기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투기 의혹을 계기로 자체 부패방지 제도를 개선, 도 소속 공무원에게 보안서약서와 청렴서약서를 받는 절차를 신설했다. 28일 경기도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1년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지난 2일 국민권익위원회와 맺은 업무협약 이행방안을 반영했다. 당시 경기도와 권익위는 공정한 청렴사... 윤호중 "주택공급, 금융, 세제 종합 검토"(1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주택공급, 주택금융, 주택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비대위원장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특위 1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수도권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윤서 기자 lan486... 경기도 "땅투기로 1400억 챙긴 농업법인 25곳 적발" 경기도가 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농지를 거래하고 막대한 차익을 챙긴 농업법인 25곳을 적발해 고발키로 했다. 이들 농업법인이 농지법을 위반하면서 매매한 땅 크기는 축구장 60개 규모고, 챙긴 수익은 1400억원대에 이른다.26일 경기도 반부패조사단은 이날 오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에 따라 도내 개발지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