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난지원금 11조 뿌렸는데…여행업계 ‘그림의 떡’ 정부가 지난 6일부터 총 11조원 규모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여행업계에선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아직 국내 단체 여행 수요 회복이 미진한 상황에서 재난지원금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미지수란 것이다. 재난지원금 사용처도 온라인몰의 경우 제한이 있어 여행·숙박 상품 대부분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업계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 집단면역 생겼나…정부 "전국 헌혈자 3만명 항체조사 실시"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 유무를 파악하기 위한 '항체 보유율 조사'에 나선다. 전국 17개 시·도의 헌혈자 3만명에 대한 항체 형성 유무를 조사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헌혈자에 대한 코로나19 특이 항체 보유율을 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구수,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한 표본을 설계해 9월부터 2개... 수도권 유행 4단계 수준…"추석 귀향·귀성 자제 당부" 수도권 확진자 규모가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 이후 유행 확산을 우려하며 귀성·귀향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인구 10만명당 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7명에 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이 5.9명, 경기가 4.1명으로 4단계 기준... 비수도권 전담치료병상 확보 행정명령 발동…"추석 확산 선제대응"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에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이는 추석 연휴기간 인구이동량 증가로 인한 추가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수도권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과의 논의를 통해 '비수도권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중대본은 "추석 연휴 기간 수도권 인구의 비수도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