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국감' 넘은 이재명, 다음은 '이낙연'…문제는 '송영길' '대장동 국정감사' 시험대를 무사히 넘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다음 과제는 이낙연 전 대표와의 '이른' 갈등 봉합이다. 이 전 대표가 경선 결과 승복을 선언했다지만 그의 지지층은 여전히 이 후보에게 냉담해 '원팀'으로 가는 첫 난관에 봉착했다는 게 당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문제는 송영길 대표다. 이 전 대표 측은 송 대표가 이 전 대표 지지자들에게 씻기 어려운 상처를 ... 송영길 "이재명·이낙연, 남북대화도 아닌데 만나면 돼"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정감사를 마치고 금주 내 경기도지사직을 사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 간 만남을 통한 갈등 봉합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송 대표는 '남북대화도 아닌데 만나시면 된다'고 표현했다. 송 대표는 20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후보가 국정감사를 마치면 (경기지사직을) 사퇴하실 것으로 본다. ... 송영길, 고 홍정욱군 추모…성난 2030 민심 끌어안기 더불어민주당이 2030세대 표심 회복에 나섰다. 과거 민주당의 집토끼이자, 든든한 지지 기반이었던 2030 세대가 집권여당의 잇단 실책에 등을 돌리면서 내년 대선 승패를 가를 주요 변수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2030 세대의 민주당 이탈은 '조국 사태'에 기인한다. 범죄 유무죄를 떠나, 올곧은 강남 좌파 지식인의 표상처럼 느껴졌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내로남불 행태가 이들... 송영길 "이재명 당선도 정권교체…이재명은 제2의 노무현"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18일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선거에) 당선되는 것도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이 후보는 다르다"면서 차별화를 시도했다. 송 대표의 발언은 높은 정권교체 여론을 의식, 문재인정부와 일정부분 거리를 두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송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 송영길 "박영수·윤석열 일심동체"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가 출석하는 경기도 국정감사와 관련해 "돈이 어디에서 생겨서 어떻게 흘러가고 누가 부당하게 이득을 가졌는지 추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에 대한 국민의힘 공세를 방어하면서 '국민의힘과 토건세력의 유착'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이라는 주장이다.송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장동 개발) 종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