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욱 변호사 '침묵' 속 영장심사 출석(1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4인방 중 한명인 남욱 변호사(천화동인4호 소유주)가 법정에 출석했다. 남 변호사는 예정 시간보다 이른 3일 오후 2시40분쯤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도착했다. 그는 대기하던 취재진이 혐의 인정여부를 질문했으나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smile@etoma... '대장동 핵심' 김만배 영장심사…검찰 수사력 시험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에 제기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한 두 번째 영장심사가 3일 진행된다. 지난달 14일 기각된 지 20일만이다.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됐던 만큼 이번 영장심사 결과는 앞으로의 검찰 수사 향방을 가늠할 최대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영상)김만배 "성남시 공모지침 따랐을 뿐"(종합)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3일 구속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최선의 행정을 했고 자신은 그 지침을 따랐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두 번째 영장심사를 받게 된 심경에 대해 "성실하게 잘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뇌물... 김만배 "'이재명 배임 아니면 나도 아니다'라는 보도는 왜곡"(2보)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핵심 인물인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가 3일 본인의 배임혐의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김씨는 3일 오전 10시20분쯤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에 법원에 출석해 '이 지사에게 배임이 적용 안 되면 본인에게도 적용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가'라고 질문하자 "언론에서 조금 왜곡한 것 같다"며 "변호인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