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도체 수급난에 차 생산·수출·내수 '트리플↓'…친환경차는 '쑥'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자동차 생산, 수출, 내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기차 수출의 호조세가 이어지며 친환경차 수출은 전년보다 32.9% 늘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 대수는 26만3723대로 전년보다 21.6% 감소했다. 차랑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일부 공장이 휴업한 영향이... 전기차 대중화 시작됐다…가격·인프라 구축은 숙제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내연차와의 가격 동등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짧은 주행거리, 충전기 확충 등도 소비자 유인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6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를 주제로 '2021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연사... (영상)리비안 출사표…픽업트럭도 전동화 전쟁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최근 상장 대박을 터뜨리면서 전기 픽업트럭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리비안은 승용차가 아닌 픽업트럭을 주력으로 한다.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종 중 하나다. 아직까지 픽업트럭을 전기차로 내놓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없다. 리비안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 픽업트럭 생산을 시작하면 당분간 픽업... 5·18 피해자 '정신적 손해배상' 집단소송 추진…쟁점은 소멸시효 국가가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까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피해자들의 집단소송이 본격화 되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5·18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국가의 불법행위로 인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를 보상하라는 집단소송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 참가 의사를 밝힌 피해자들만 1200여명 안팎으로 추산된다. 지난 12일 광주... 차업계 '위드 코로나' 전환 '속도'…대규모 행사 재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규모 모터쇼들이 2년 만에 돌아오면서 모처럼 자동차업계에 활기가 돌고 있다. 각각 업체들은 움츠려왔던 활동을 재개하면서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춰 자사 신차와 기술을 공개하는 등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려는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꾼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 동안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