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1만명 돌파' 오미크론 대유행…내달 3일 대응체계 '전국 확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을 기록한 가운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오미크론 변이 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대응 단계'에 돌입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한다. 일반국민은 선별진료소, 동네병·의원에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의 '전국 확대'는 내달 3일부터 가동한다. 오는 2... '오미크론 확산' 서울 역대 최다 3178명 확진 서울시는 지난 25일 하루동안 역대 최다 규모인 317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인 24일 1724명보다 1.8배, 1주 전인 18일 1230명보다 2.6배가 각각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316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병상 부족 등의 문제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지난 9일에는 781명으로 700명대까지 내려갔다. ... 필로시스, 코로나 신속 항원진단키트 조건부 허가 획득 피에이치씨(057880)는 계열사 필로시스가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Gmate Covid-19 Ag'에 대한 국내 내수용 조건부 제조 허가를 획득해 국내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신속진단 방식으로 현재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 다수 국가에서 사용 중이다. 피에이치씨는 최근 태국, 독일, 러시아 등에서도 신속진단키트의 허가를... 신규확진 1만3012명, 하룻새 4400명 '폭증'…오미크론발 대유행(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4441명이 늘면서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했다. 정부는 3월쯤 하루 2~3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3012명이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1만2743명, 해외유입 269명이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76만2983명으로 늘었다. 신규... 신규확진 1만3012명, 하룻새 4400명 '폭증'…위중증 385명(1보) 신규확진 1만3012명, 하룻새 4400명 '폭증'…위중증 385명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3012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