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유치원·초·중·고생과 교직원, 등교 전 선제검사 추진 3월 새 학기부터는 전국 유·초·중·고교생과 교직원 모두 집에서 자가진단키트로 감염 여부를 검사한 뒤 음성이 나와야 등교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에게만 이 방안을 적용한다는 방침이었는데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전국 유·초·중·고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제공... 유치원·초등학생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지원 추진 교육부가 새 학기를 앞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배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유치원생 59만명, 초등학생 271만명 등 총 330만명이다. 학생 한 명에 대해 주당 2개씩 5주분, 총 3300만개가량 지원을 목표로 재원 확보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총예산은 키트 1개당 2420원인 정부 조달단가 기준... 교육부 "가족 확진 학생, 접종 마쳤다면 등교 가능" 초·중·고 학생 중 백신 접종 완료자는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밀접 접촉자라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을 받으면 등교할 수 있다. 1차 접종자이거나 미접종자는 7일 격리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이런 내용의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를 발표했다. 새 등교기준에 따르면 학생 자신이 확진자인 경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영상)'파산 위기' 명지학원, 어쩌다 이 지경 왔나 74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법원의 회생 절차 중단으로 파산 위기에 내몰렸다. 명지학원이 운영하는 5개 학교 재학생이 2만여명에 달하는 만큼 파산 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8부(부장판사 안병욱)는 명지학원의 회생 절차를 중단한다고 공고했다. 법정에서 개최하기로 한 관계인집회도 취소했다. ... 대학, 2024년부터 '장애인 등 10% 선발' 의무화 2024년 대입부터 모든 대학은 전체 모집 인원의 10%를 장애인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사배자)로 선발해야 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장애인 고등교육 지원 종합방안을 심의했다. 지난해 9월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사회통합전형이 법제화되면서 교육부는 후속 조치로 모집정원 비율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