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탄소중립 법제화…산업계, 중장기 '저탄소 경영' 박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가적 정책 추진 절차가 법으로 시행되면서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저탄소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탄소중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서는 투자비 등 기업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3일 재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으로 현재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들의 경영 활동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 주유소에서도 전기차 충전…2030년까지 서울 전역 확대 서울시가 주유소에 연료전지, 태양광을 설치해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시설까지 갖춘 ‘종합에너지스테이션’을 2030년까지 서울시 전체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에는 주유소가 468곳, 중전소가 76곳 있다. 서울시는 차량 접근성이 좋은 도심 내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면 친환경 차량 충전인프라로 활용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거... 중부발전, 기재부 공공기관 혁신과제 우수기관 선정 한국중부발전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2021년 혁신·협업·시민참여 과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중부발전의 '풍력이용 P2G(Power To Gas) 그린수소 기술 개발로 수소 신산업 육성' 사업은 한국중부발전과 지필로스, 수소에너젠, 아크로랩스 등 9개 기관 공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연구과제다. 발전사 최초 그린수소 생산... 동서발전, 폐열 재이용…농촌 연료비·온실가스 낮춘다 한국동서발전은 11일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지리산 종균'에서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지리산버섯영농조합 등과 함께 '폐열회수 시스템 구축 사업 1호'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농가·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농업이나 산업공정에서 나오는 폐열을 회수해 재이용할 수 있도록 열교환기 등 폐열회수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온실가스 외부감축... 배출권거래제대상업체 '온실가스 배출량' 5.7% 줄었다 지난 2020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업체의 배출 온실가스가 1년 전보다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업체 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2020년 기준 1개 업체를 제외한 모든 업체가 할당된 목표를 달성했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 배출권거래제 운영결과보고서'를 오는 11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제2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