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서울시는 압구정·여의도·목동 내 54개 아파트 단지와 성수 전략정비구역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시가 지난해 4월27일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이달 26일 지정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재... 오세훈 '주거 문제와의 전쟁' 전선, 모아타운 전면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질적인 서울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주거문제와의 전쟁’을 추진하는 가운데 아파트 재건축보단 시장 공약사업인 '모아주택'과 '모아타운'의 활성화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 대문 이미지를 중랑구 면목동 일대 모아타운 시범사업 현장방문 사진으로 교체했다. 이미 오는 6.1 지방선거에 4선 도전을 선언한 오 시장이 모... (영상)중랑 면목 모아타운, 주차장 3배·녹지 10배 늘어난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가 139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난이 해결되고 녹지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강북구 번동에 이은 두 번째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다. 노후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밀집하고 면목역과 전통시장이 위... 서울시, ‘학동 붕괴’ HDC현산 추가 8개월 영업정지 서울시가 13일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주)에 대해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혐의로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추가로 내렸다. 이에 따라 현산은 총 1년 4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이번 처분은 지난 8일 영등포구로부터 행정처분 결과를 통지받은 뒤 결정한 것이다. 서울시가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에 대해 현산에 적용한 행정처분은 부... 오세훈 "새 정부와 '부동산 가격 억제·주택공급' 협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 정부와 부동산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기조 하에서 주택공급을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 시장은 12일 중구 서울시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날 국토부장관 내정자인 원희룡 전 지사와 통화할 때 가격 안정이 더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김성보 주택정책실장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할 때도 각별히 그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