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 대 90…민주당 위기 본질은 '초라한' 민심 반영비율 민주당의 새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8월로 예정된 가운데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좁히기 위해 10%에 불과한 일반국민 여론조사(민심)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국민의힘의 경우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컷오프시 민심 반영 비율을 50%로 크게 높여 이준석 대표 등 신진세력의 등장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로 출범한 우상호 비대위가 전대 룰 개정 논의... 박홍근 "특정인물 책임에 국한하면 안돼…이재명 공천과정 조사도 과해" 박홍근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8일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 역할과 관련해 친문이 제기하고 있는 이재명 의원 공천과정 조사와 같은 개별 사안 또는 특정인에 대한 책임론보다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 대한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재명 책임론'에 치우치는 대신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박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 '친문' 홍영표, 이재명에 "당이 원해서 인천 출마? 거짓말!" 친문계로 차기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한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당이 원해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나섰다는 이재명 의원의 주장을 '거짓말'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홍 의원은 8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와의 인터뷰에서 "당이 원해서, 희생하기 위해 (선거에)나왔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라며 "저는 이런 것들이 밝혀져야 한다고 본다. 왜냐면 (이 의원의 출마를) 반대하는 ... (영상)이재명 "국민·당원 뜻이 중요"…전대 출마 예고(종합)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침묵 끝에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예고했다. 이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직접적으로 밝히는 대신 "국민과 당원의 뜻"으로 답을 대신했다. 계파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국민과 당원 뜻을 묻겠다는 것으로, 당내에서는 출마 예고로 받아들였다. 이 의원이 8월 전당대회 출마라는 당초 계획대로 움직이면서, 당내 갈등은 친문 대 친명에서 친명 대 반명으로 확... 김동연 "인수위에 국민의힘 추천인사 포함"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민선8기 경기도' 핵심가치로 '협치'가 떠올랐다. 경기도의회는 여야가 정확히 양분됐고, 기초 지자체 장들도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김 당선인의 협치를 통한 정치력이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 7일 김 당선인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지사직 인수위는 8일 현판식을 갖고 20일간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인수위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