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정식출범' 우상호 비대위 앞에 놓은 세 가지 과제 우상호 의원이 이끄는 ‘혁신 비상대책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6·1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 정상화를 위해 꾸려진 비대위인 만큼 우 의원의 어깨도 무겁다. 우선 우 의원은 선거 책임을 두고 벌어진 친문(친문재인)과 친명(친이재명) 간의 갈등 봉합과 차기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문과 친명이 차기 당권을 두... 민주, 비대위 인준안 최종 의결…'우상호 비대위' 출범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이한열 열사 35주기 추모식에서 이 열사의 추모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이 10일 우상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인준안을 최종 의결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중앙위원회 투표 결과 인준안이 92.7%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이재명 "민주열사·촛불국민 있어 모범국가 될 수 있었다"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6.10민주항쟁 35주년을 맞은 10일 "엄혹했던 시기 피와 땀으로 민주주의를 지킨 열사들이 있었기에,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촛불을 들어 나라를 지킨 국민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민주주의 모범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민생 개혁의 성과를 더해야 더 단단... 강성 팬덤 문화 놓고 민주당 '설왕설래' 강성 팬덤 문화로 인한 민주당의 계파 갈등 확산 양상이 진정 국면을 맞은 분위기다. 하지만 강성 팬덤 문화를 그대로 둬선 안 된다는 의견과 지지를 표하는 의견이 맞붙는 등 당내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9일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 '치매냐'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였던 이재명 의원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의 사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 이원욱 "친문·친명·친낙 관련 모든 모임 해산돼야"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10일 "국민이 모두 아는 친문(친문재인)·친명(친이재명), 거기에 친낙(친이낙연)! 관련 모든 모임은 해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전해철 의원이 전날 작성한 '친문을 하나의 계파를 상징하는 좁은 틀에 가두지 않기를 바란다'는 대목의 글에 대해 "모든 국민은 친문과 친명의 싸움임을 알고 있으며, 민주당은 친문계파에 휩쓸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