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중기·소상공인 분노…고용 축소 예고 내년도 최저임금이 5.0%(460원) 오른 9620원으로 결정되자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단체는 강한 우려를 드러내며 일자리 감소를 예고했다.중소기업중앙회 로고.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중소기업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하고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0% 인상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는 강한 분노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소기업... 최저임금 9410~9860원 수준 제안한 공익위원…1만원 못 넘기나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노사간 3차 수정안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자, 공익위원이 중재 구간을 제시했다. 제시된 내년도 최저임금의 중재 구간은 최소 9410원에서 9860원 수준으로 1만원을 넘기기 어려울 전망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속개하고 공익위원이 심의촉진 구간을 제시했다. 공익위원이 제시한 구간은 9410원에서 9860원이다. ... 최저임금 3차 수정안, 노동계 1만80원·경영계 9330원…격차 750원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3차 수정안을 제시하면서 780원이던 노사 요구안의 격차는 750원으로 줄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속개하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갔다. 노동계는 최초요구안 1만890원(18.9% 인상)에서 △1차 수정안 1만340원(12.9%) △2차 수정안 1만90원(10.2%) △3차 수정안 1만80원(10.0%)을 제시했다. 경영계는 최초... '고물가·고환율 영향' 3분기 기업 체감경기, 수출·내수 급락 고물가와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기업의 체감경기가 수출과 내수 모두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38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2분기 96보다 17포인트 감소한 79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매출 대비 수출 비중 50%를 기준으로 수출 기업과 내수 기업을 나... (영상)대기업 등 임금인상 '도미노'…물가 압박에 추경호 "과도한 인상 자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 경영자들과 만나 고물가 우려에 따른 과도한 임금인상 자제를 재차 당부하고 나섰다. 과도한 임금 인상이 고물가 상황을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로 박탈감을 줄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28일 서울 경총회관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 27인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우리 경제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