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7월 임시회 여야, 오늘 대충돌…입법독주냐, 민생국회냐 국회가 한 달 넘게 표류하는 가운데 여야는 원구성을 위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충돌만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1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 의장단을 선출한다는 계획을 미뤄 4일 본회의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고물가 등 시급한 민생 현안을 다루기 위해서라도 국회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단독 개원을 또 하나의 입법독주로 규정하고 있어 대... 국민의힘 "민주당, 국회의장을 거수기로 전락시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단독 선출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대의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의장을 한낱 당리당략을 위해 거수기로 전락시키려고 한다. 헌정 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성 정책위의장은 1일 ... 성일종 "윤석열 대통령, 이준석 손절?…그러실 분 아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박성민 의원의 이준석 당대표 비서실장직 사임을 윤석열 대통령의 '손절'로 받아들이는 당 안팎의 해석에 대해 "대통령께서 이런 문제에 관여하시지 않는다고 믿고 있고, 그러실 분도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이런 문제에 관여를 하시겠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답했다. ... 박홍근 "의장 선출, 하자 없어…밥값지원법 등 민생 챙길 것" 우상호(왼쪽)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는 4일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키로 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불법'이라고 지적하자 "국회법 14조, 18조에 의거해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는 것은 그 어떤 절차적 하자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반박했다.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