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술의사 없어 숨진 간호사…복지부, 아산병원 조사 착수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4일 백브리핑에서 "실제 어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됐는지 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서울아산병원에서 30대 간호사 A씨가 뇌출혈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지만 수술을 받지 ... 끊이지 않는 간호사 괴롭힘 '태움'…30.1%가 '직장내 괴롭힘' 경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3명 중 1명 꼴로 이른바 '태움(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로 선배가 괴롭히는 악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겪은 '번아웃(극심한 육체·정신적 피로)' 현상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간호사 3768명 중 30.1%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 ‘더 끔찍한’ 담뱃갑 경고그림 11종 확정…12월부터 적용 담뱃갑 경고 그림 12종 중 11종이 오는 12월 23일부터 새롭게 바뀐다. 경고 문구는 질병만 강조하도록 짧고 간결해진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제4차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12월 23일부터 시행할 '제4기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그림과 문구는 오는 22일 고시 개정 후 6개월간 유예기간을 거쳐 적용한다. 정부는 국민건장증진법에 따라 ... 청와대, 간호법 제정 촉구 청원에 "국회 논의에 정부도 적극 참여" 청와대는 25일 '간호사 처우개선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대해 "간호법 제정 관련 국회 차원의 논의에 정부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또 "간호 인력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국민청원 답변자로 나서 "제정이 논의되고 있는 새로운 입법인 만... 'LS그룹 기틀 확립' 구자홍 초대 회장 별세(종합) LS그룹 초대 회장이었던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향년 76세 일기로 11일 별세했다. 고인은 1973년 반도상사에 입사한 이후 럭키금성상사 싱가포르지사 본부장, 금성사 사장, LG전자(066570) 회장, LS산전·LS전선 회장 등을 거쳐 2008년 7월부터 2013년 1월까지 LS그룹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5년 3월부터 LS니꼬동제련 회장을 맡았다. 특히 2003년 LS가 LG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