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준석 "'정진석 비대위' 가처분 기각, 터무니없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법원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및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터무니없는 오류”라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 측 법률대리인단은 13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재판장 황정수)에 이 전 대표가 제기했던 3~5차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이전 대표측은 “서울... (영상)민심은 유승민, 당심은 나경원…윤심은? 가까스로 '이준석 늪'에서 벗어난 국민의힘이 정기국회 직후 차기 전당대회 절차에 돌입한다. 시점은 내년 1~2월이 유력하다. 전당대회가 사정권으로 들어오면서 당권주자들의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다. 민심을 앞세운 유승민 전 의원에게 나경원 전 의원이 당심으로 연일 견제구를 날리는 가운데,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누구를 향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 윤핵관의 2... 나경원 “유승민이 당대표 1등? 국민의힘에선 내가 1등” 나경원 전 의원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 대표 적합도’에서 자신이 7주 연속 1위를 했다는 여론조사를 공유하자, 국민의힘 지지층 7주 연속 1등은 나 전 의원 자신이라고 받아쳤다. 나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슬슬 당권경쟁이 시작되나 보다. 유승민 전 의원이 공유한 여론조사가 흥미롭다”라며 “같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7주 연... '대통령 비속어'로 시작한 국감 1라운드…의원들도 '막말 퍼레이드' 여야는 국정감사 첫 주 피감기관 감사보다는 현안을 놓고 정쟁에 치중하며 서로 상처만 안은 채 1라운드를 끝냈다. 고성이 오가는 과열된 분위기 속에 여야는 한껏 감정이 실린 막말로 국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야당은 국감 첫날인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로 점철된 해외 순방 성과 논란을 집중 추궁했다. 이날 민주당이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감에서 이번 외교참사... 유승민, 이재명에 "병역미필 초선, 안보공부 좀 하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한미일 군사훈련을 친일 국방이라고 주장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병역 미필 초선의원’이라고 지칭한 뒤 "공부 좀 하시라"고 했다. 당권 도전을 저울질하는 유 전 의원이 제1야당 대표 비판을 통해 존재감 과시에 나섰다는 평가다. 유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를 향해 “제발 국가 안보에 대해 공부를 좀 하시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