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발 커지는 '탄소중립 기본계획'…보이콧 반발에 목표 가능성 의문 산업 부문의 감축 목표를 줄이겠다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공개된 이후 "기후위기 대응을 포기했다”며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산업 부문 현실을 감안해 목표치를 줄인 것은 인정하면서도 전환 부문에 재생에너지를 얼마나 어떻게 늘릴지 실질적 방안이 없다는 점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무엇보다 글로벌 기업들의 탄소 저감 경쟁이 심화... [토마토레터 제116호] 탄소발자국을 아시나요 제 116호 2023. 2. 20(월) 오늘의 토마토레터! 1. 탄소발자국을 아시나요 2. 튀르키예·시리아 구조작업 대부분 종료…사망자 4만6000명 넘어 3. 민주당, 검찰 겨냥 전면전 돌입 ... 동서발전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그램 확대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3년도 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은 지역기관, NGO(비정부기구)와 협업해 펼치는 친환경 캠페인 프로젝트입니다. 지난해는 8개의 탄소중립·환경캠페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울산시민, 학생 등 38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공동사업 포럼에서는 백강수 동서... 탄소중립 공감대 약한 지방…"지역산업구조 다각화·고도화 필요" 강원, 충남 등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고 노후한 지방일수록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가 약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탄소중립이 중요 과제인 만큼, 민감도를 낮추기 위해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과 지역산업 구조를 다각화해 탄소중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12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지역의 탄소중립 수용력 진단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탄소중립 정책... 중소기업 탄소중립경영 전환, '탄소중립수준진단'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탄소국경세 등 국내외 기후규제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력과 글로벌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3년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2022년부터 제조업 중심으로 운영해 온 탄소중립수준진단은 공정별 에너지사용 현황을 분석해 에너지저감 방안을 도출하고 자금, 컨설팅 등 맞춤 정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사업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