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체면 구긴 북, 또 '엄포'…한미일은 전방위 '돈줄 죄기' 군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이 곧바로 추가 발사를 예고했습니다. 미사일 발사 실패로 체면을 구긴 북한이 또다시 엄포에 나선 겁니다. 정부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제재를 위한 안보리 결의에 찬성하지 않고 있어, 현실 가능성은 낮은 상태입니다. 정부로선 북한이 추가적 핵·미사일 개발에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도... 국제해사기구, 북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결의문 사상 첫 채택 국제해사기구(IMO)가 사상 처음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IMO 해사안전위원회는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열린 제 107차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고 IMO 관련 협약과 결의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IMO에서 북한 미사일 규탄 결정이 나온 적은 있지만 결의문을 ... 정찰위성 실패 하루 만에 등장한 김여정…"주권적 권리 위해 행동"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일 북한의 군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을 촉구한 미국을 강력 비판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정찰위성은 머지않아 우주궤도에 정확히 진입하여 임무수행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그 누구도 위성발사에 대한 우리의 주권적 권리를 부정할 수 없다’는 제목의 담화... 북, 이례적 실패 인정…"빠른 기간 내 2차 발사" 북한이 31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탑재 로켓과 관련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찰위성 1호기 발사가 실패했다고 빠르게 인정하는 동시에 발사를 재차 시도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장기적으로 볼 때, 추가 발사를 염두에 두고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위성 기술의 신뢰성을 얻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입니다. 150분 만에 실패 인정한 북…"'대미 억제력' 입증 차원" 조선중앙통... 북 정찰위성 실패…한반도 '비상' 북한이 31일 예고한대로 군사정찰위성(만리경-1호) 발사에 나섰지만 최종적으로 실패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앞으로도 여러 차례 발사를 거듭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한반도 정세는 계속해서 불안에 떨 것으로 보입니다. 7년 만에 쏜 만리경-1호…"안보리 결의 위반"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29분경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방향으로 발사된 '북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