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인화호' 출범 임박… 포스코, 경영공백 피할 듯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찬성으로 포스코그룹 '장인화호(號)' 출범이 유력해졌습니다. 이로써 포스코그룹은 앞선 KT 사례처럼 경영 공백 사태를 피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가 지난주 제4차 위원회를 열고 오는 21일 예정된 포스코홀딩스 주총 안건 중 장 후보의 차기 회장 선임안에 대해 찬성을 결정했습니다. 먼저 글... 국민연금, 포스코 장인화 회장 선임안 찬성 포스코홀딩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장인화 차기 회장 선임안에 찬성했습니다.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향방을 결정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는 14일 회의를 열고 장인화 후보 사내이사 선임안에 대해 찬성 결정했습니다. 호화출장 논란 등으로 경찰에 조사받게 된 이슈가 있었으나 반대사유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이변이 없는 한 장인화 회장 ... 장인화 선임 주총 앞두고 포스코 노조 의결권 모은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 내정자 선임안이 최종 결정될 주주총회를 앞두고 포스코 노조가 의결권을 모으고 있습니다. 노조는 의결권을 모집해 21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장 회장 내정자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계획입니다. 14일 노동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조는 우리사주 등 소액주주 의결권 모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노조는 현재 1.5%의 우리사주와 위임받은 의결권으로 목소리를 ...  국민연금, 장인화 포스코 선임 찬성 가닥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가 장인화 회장 후보 선임에 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등도 장 후보 선임에 찬성 입장을 밝힌 터라 포스코는 KT와 같은 대혼란은 겪지 않을 것이 확실시 됩니다. 앞서 KT는 구현모 체제 연임을 추진했지만 국민연금에 가로막힌 바 있습니다. 포스코와 KT 모두 대표적인...  국민연금, 14일 포스코 장인화 심의…“수탁위 의견 갈릴 듯” 포스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14일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하 수탁위)를 열고 장인화 차기 회장 후보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심의합니다. 연금이 아직 이렇다 할 목소리를 내지 않는 등 '구현모 연임 저지'로 의견을 모았던 KT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다만, 이사회에 제기된 '호화출장' 논란과 지역 시민단체 및 탈락 후보들의 반발 등은 부담입니다. 수탁자책임 지침상 결정적 반대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