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오바마 부양책에도 日·中 반응 '시큰둥' 9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장 시작 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초 예상치인 3000억달러를 넘어서는 447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공화당이 비협조적인 자세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다 새 경기부양책의 효과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며 시장은 부진한 움... (유럽개장)오바마 효과 미미..'혼조세' 9일(현지시각) 영국을 제외한 유럽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47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제시하며 시장 안정을 도모했지만 투자자들은 새 정책의 의회 통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모습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8일 상·하원 합동 의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며 공화당과 민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7줄시황)코스피, 연휴 앞둔 경계감..1840선 등락(11:19)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선 코스피지수는 184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 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6포인트(0.31%) 하락한 1840.7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00억원 팔고 있고 개인도 비슷한 매물을 내놓고 있다. 기관만이 800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 의료정밀, 증권, 서비스, 유통업종 등만 오를 뿐 하락업종이 우세... 日증시, 오바마 부양책 영향 제한적..'보합권' 일본증시는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 시작 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447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9일(현지시간) 오전 9시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5.63엔(0.29%) 내린 8767.49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부진한 모습... 오바마, 경기부양에 4470억弗 쓴다..한·미 FTA도 촉구(종합)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이 8시 50분쯤(한국시간) 마무리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미국 일자리 법안(American Jobs Act. AJA)'을 제안하고 이를 의회가 즉시 통과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미국인의 삶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용시장 개선 조치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