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할당관세 47개로 축소..'설탕'은 연장 올 하반기 할당관세 품목이 47개로 줄어든다. 맥주보리·맥아 등 5개 품목은 중단되는 대신 유채와 목재제품 제조용 요소가 새로 추가된다. 상반기 종료대상 품목인 설탕과 유연처리 우피도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1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14년 하반기 할당관세 규정안'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물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 떠나는 현오석 "경기회복 불씨 살렸으나 체감 못해 죄송"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경기)회복세에 어느 정도 불씨는 살렸다고 볼 수 있지만 여전히 경제전반에 확산됐다고 보지는 않는다"면서 "국민이 체감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사람으로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실을 방문해 "취임 이... 새 경제팀 최경환號, 성장위주 정책 추진 전망 "십자가를 지고 가는 느낌입니다. 잔뜩 기대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많습니다."(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박근혜 정부 새 경제팀 수장으로 내정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후보자는 내정 직후 무거운 부담감 속에서도 성장 위주의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부동산 규제 완화·규제개혁·고환율정책 변화 등이 최 후보자가 꺼낸... 다시 측근 경제수장, 박재완과 닮은꼴? 다시 대통령의 측근이다.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발탁한 인사는 3년 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한나라당 의원)을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한 상황과 너무 많은 모습이 닮았다. ◇최경환 의원(왼쪽)과 박재완 전 장관(오른쪽).ⓒNews1두 사람 모두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평가되는 인물이고 두 사람 모두 ... 현오석 "아쉬움 없다"..최경환 내정에 "안도한다" 평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년여 동안의 경제부처 수장으로서의 역임에 "크게 아쉬움은 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새로 내정된 신임 경제부총리, 최경환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적임자'라는 표현을 쓰며 "안도한다"고 말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