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부산행' 연상호 감독 "'악'은 평범한 사람들로부터 파생된다" 좀비 영화에 도전한 연상호 감독을 향한 우려는 적지 않았다. 국내 최초 좀비 장편영화일 뿐만 아니라 첫 실사 영화 데뷔작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막상 뚜껑을 연 '부산행'은 2016년 여름 극장가를 독식하고 있다. 7월20일 개봉 이후 약 12일 동안 875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하루에도 30만 이상이 이 영화를 찾고 있다. 무난하게 천만 영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상명대에서 ... 드라마든 영화든 '신 스틸러'가 대세 '신 스틸러'(Secne Stealer)를 직역하면 '장면을 훔치는 사람'이다.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강렬한 연기로 주인공 이상의 주목을 받는 조연에게 주로 쓰이는 수식어다. 수 년전만 해도 신 스틸러는 인지도가 높지 않으나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주로 차지했다. 배우 김대명과 배성우, 김성균 등이 신 스틸러로 주목을 받은 뒤 비중과 분량이 늘어난 케이스다. 최근 다수의 작품을 ... (피플)배우 공유 "'부산행'의 히어로가 되고 싶지 않았다" 영화 '부산행'은 국내에서는 불모지와 다름없던 장르인 좀비물을 표방한다. 대규모 상업영화로는 최초로 제작되는 터라 기술적인 면부터 스토리, 구성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컸던 작품이다. 아울러 실사영화로는 검증된 적 없는 연상호 감독의 데뷔작이다. 뭇 여성들로부터 '공유하고 싶은 남자'로 사랑받는 배우인 공유 입장에선 굳이 도전할 필요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