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드 몬데오, 리콜에 시동꺼짐 등 결함에도 '모르쇠' 최근 국토교통부가 포드코리아 몬데오 승용차에 엔진출력이 감소할 수 있는 결함을 발견, 시정조치(리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시동꺼짐' 등 각종 결함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드 측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기는 보다는 부품 교환 등 임시방편만을 제시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히려 몬데오 차량에 대한 ... 국토부, 포드 몬데오 등 2개차종 1016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와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가 리콜 명령을 내린 포드 몬데오 승용차와 미쓰비시 파제로. 그래픽/국토부 포드 몬데오 승용차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밸브에 윤활유가 도포되지 않아 밸브가 고착될 경우 엔진출력이 감소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포드자동차, 연간실적 전망 하향 조정 미국 포드 자동차가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사진로이터통신)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포드는 연간 세전 영업이익을 지난 1월 전망했던 70~80억달러에서 60~70억달러로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같은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은 최근 리콜 사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WSJ은 평가했다. 실제로 포드는 리콜로 인해 10억달러에 가까운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