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텔레콤, 인적분할 가능성에 주목해야-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내년 인적분할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2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그룹이 전주 연말인사를 통해 박정호 사장을 연임시키는 동시에 수펙스 ICT 위원장으로 발령을 냈다"면서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자회사와의 협력관계를 강... '휴대폰 전산마감 단축' 논의 중단 휴대폰 전산 마감 단축 논의가 중단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 3사는 유통망 점주와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 듣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방통위 관계자는 10일 "전산 마감 단축에 대해 이통3사의 입장이 다르고, 유통망의 의견도 엇갈린다"며 "대리점 및 판매점 점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 박정호 SKT 사장, 조직 수술 칼 빼들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조직 수술의 칼을 빼들었다. 자회사 SK하이닉스의 도시바메모리 인수전을 진두지휘하며 발생하는 공백을 각 사업부문에 믿고 맡겼지만, 여전히 관행에서 탈피하지 못했다는 판단이 메스를 직접 들게 만들었다. 딥체인지의 가속화다. SK텔레콤은 7일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사장 직속으로 테크인사이트그룹을 편제한다. 또 A... 미국 망중립성 폐지 부각…통신주·인터넷주 희비 미국에서 망중립성 폐지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통신주와 인터넷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규제 일변도에 조정을 면치 못했던 통신주에는 논의 자체가 호재로 받아들여지는 반면 인터넷주는 정치권에서 포털 규제 이슈가 부각되는 데 이어 악재가 겹치며 조정받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통신업종은 지난달 20일 이후 2주 만에 10% 넘게 올랐다. 지난 8월 연중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