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대구 학교전세버스 담합 적발 대구 지역의 학교 전세버스 비용을 담합한 '대구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대구전세버스조합)'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대구전세버스조합에 행위 금지 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6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대구전세버스조합은 지난 1992년 2월 대구지역 전세버스운송업 47개 업체가 설립한 단체로, 2015년 12월 기준 조합원... 김상조 위원장 취임 후 민원·신고 신청 '급증' 지난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 이후 공정위에 접수된 민원·신고 신청 건수가 전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간한 '2017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신고 신청은 4만1894건으로, 전년보다(3만1795건) 31.8% 증가했다. 특히 김상조 위원장 취임 이후인 지난해 하반기에는 2만4983건이 접수, 전년보다 5... 공정위, '대리점 갑질' 정조준…직권조사 강화 공정거래위원회가 본사의 대리점에 대한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매년 업종별 서면실태조사를 실시, 위법 혐의가 있을 경우 직권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 분쟁조정 신청이 가장 많았던 의류업을 실태조사 대상으로 정해 들여다볼 계획이다. 또 공정위는 대리점주들이 단체를 구성해 본사의 불공정 행위에 대항할 수 있도록 대리점법에 대리점단체 구성권도 ... '법정관리 중' 핑계 해약 거부한 상조업체 적발 폐업 위기에 처한 일부 상조업체가 거짓 사실을 핑계로 소비자를 기만해 정당한 계약 해제 신청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행위를 한 상조업체를 첫 적발하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최근 직권조사 과정에서 폐업에 내몰린 상조업체 중 일부가 부당하게 소비자들의 계약 해제를 방해하고 있는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 '인천공항-면세점 담합' 의혹 무혐의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4개 면세점 사업자 간 담합 혐의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증거가 불충분한데다, 이들의 행위가 경쟁을 제한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전원회의 심의 결과, 호텔롯데·롯데디에프글로벌·호텔신라·한국관광공사 등 인천국제공항 내 4개 면세점 사업자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담합 혐의에 대해 무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