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악관 "북미 정상회담, 싱가포르 12일 오전 9시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이 12일 싱가포르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싱가포르에서 열릴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위한 계획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어 “미국과 북한의 대표단이 회의를 통... 한반도 주변국, 북미회담 둘러싼 '합종연횡' 정상외교 대전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주변국들의 정상외교가 활발해지고 있다. 급속도로 진행 중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자신들의 지분을 어떻게든 확보하려는 중국·일본·러시아가 숨가쁜 외교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북중러 3자 정상회담 개최 여부다. 홍콩 동방일보는 지난 달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 (주간베스트셀러)북미회담 관심에 ‘태영호 자서전’ 인기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의 자서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예스24의 ‘5월25~31일 종합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태영호 전 공사의 ‘3층 서기실의 암호’는 이번 주 1위를 기록했다. 알라딘(25~31일)과 인터파크도서(24~30일), 영풍문고(23~29)에서도 이번 주 모두 1위에 올랐다.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에 ... (피플)김동엽 교수 "대북제재 해제 전 남북교류 치고 나가야" 지난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6월12일 싱가포르’로 북미 정상회담 시간·장소를 발표했지만, 이후 양측이 격한 말을 주고받으며 한 때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정상회담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북미 실무회담이 진행 중”이라고 확인함으로써 혼란은 수습되는 모양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 싱가포르 남북미 3자회담 및 종전선언 가능성 '모락모락'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6·12 북미 정상회담에 맞춰 싱가포르를 방문할 가능성에 관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연동된 문제”라며 여지를 뒀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도 12일 싱가포르를 갈 준비를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불과 2주 전 “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일축하던 답변과는 확연히 다른 기류가 감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