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의약외품 생산실적 1.4조…24.5%↓ 지난해 의약외품 생산실적이 염모제 등 기능성화장품 전환으로 전년비 2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이 1조4703억원으로 2016년(1조9465억원) 대비 24.5%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생산실적이 감소한 것은 의약외품 분야에서 약 20%를 차지해 온 염모제, 탈모방지제, 욕용제, 제모제 등 4종의 제품군이 화장품으로 전환... 연이은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하반기도 주목 상반기 2건의 품목 허가를 얻어낸 바이오시밀러 업계 하반기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가 신청 기업 현황을 보면 최대 2건의 품목 허가가 추가로 가능한 만큼 역대 최다 연간 허가건수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가 역대 최다 건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3월 연달아 2건의 허가 품목을 배출... [생리대 파동 그후]①생리대 독성논란 여전한데…환불제품도 재판매 지난해 여성들을 불안에 몰아넣었던 '생리대 파동'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생리대 전수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 의문이 지속되고 있다. 기업들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하며 이전 환불조치 했던 제품군을 다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깨끗한나라는 처음 문제제기를 했던 여성환경연대를 상대로 소송까지 걸며 되레 반격에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대안으...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반담배보다 발병 감소"…임상연구 발표 국내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판매하는 필리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아이코스 사용자들의 질병 발병 위험이 일반 흡연자에 비해 감소했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얼마 전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의 전자담배 위해성 발표와 배치되는 결론이다. 필립모리스는 이 같은 결과를 식약처를 비롯한 관계 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필립모리스는 이날 서울 포시즌스... 임상시험 거짓작성하면 1년 이하 징역 올해 10월부터 임상시험 기록을 거짓 작성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을 12일 개정·공포했다. 이번 개정은 임상시험실시기관이 임상시험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 엄격히 처벌해 임상시험대상자 안전과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