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세먼지 대란’에도 공사장은 먼지만 ‘풀풀’ 미세먼지가 사회적 재난으로 따올랐지만, 건설현장에서는 차량바퀴에 먼지나 모래를 씻는 세륜시설을 비롯한 방진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고 날림먼지를 배출하다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5개월간 대형 공사장 500여곳을 대상으로 특별 수사를 실시해 29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공사장들은 △방진덮개 미조치·미흡 9곳 △세륜... "국내 초미세먼지 30~50% 중국 영향" 국내 초미세먼지의 30~50%는 중국의 영향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은 20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추진경과 공유회'를 열고 "최근 5년간 미세먼지 농도 구간별 중국의 영향에 대해 연구한 결과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20㎍/㎥ 이하일 때 중국의 영향은 30%, 50㎍/㎥ 이상이면 50%"라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10... 롯데홈쇼핑 '안티 더스트' 제품 매출 전년비 9배 증가 롯데홈쇼핑이 올초부터 이달 15일까지 구매고객 대상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관련 상품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에서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품이 판매되는 장면. 사진/롯데홈쇼핑 최근 3개월간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된 ‘안티 더스트(Anti-Dust)’ 상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최대 9배(주문수량 기준)까지 신장했다고 20일 말했다. 공기청정... 기준 못 미치는 미세먼지 마스크 유통 미세먼지 포집이 성능에 미치지 못하는 마스크가 시중에 시판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시중 판매 중인 보건용 마스크 20개(KF80 10개, KF94 10개)를 대상으로 기준·규격을 준용해 시험한 결과, 1개 제품이 분진포집효율에서 부적합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분진포집효율은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을 의미한다. 예컨대 KF80... 정부, 2022년까지 항만 미세먼지 절반 감축 정부는 환경 사각지대인 항만지역의 미세먼지를 2022년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항만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조치다. 환경부-해수부,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뉴시스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항만지역 주민의 ‘맑은 공기, 숨 쉴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