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희호여사 별세)사진으로 보는 이 여사의 '파란만장' 인생사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자 평생의 반려자였던 이희호 여사가 10일 오후 별세했다. 이 여사는 단순한 영부인의 위치를 넘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의 거목이었던 여성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이 여사의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일생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1939년 세일러복에 단발머리를 한 이화고녀 4학년 때의 모습(맨 오른쪽이 이희호 여사) 1922년 유복한 ... (이희호여사 별세)이재용 부회장, 빈소 찾아 애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46분쯤 서울 마포구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돌아갔다. 이 부회장을 배웅한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이 부회장이 돌아간 뒤 기자들과 만나 "삼성 측에서 조의를 직접 와서 표하고 싶다... (이희호여사 별세)나경원 "여성인권 신장에 큰 역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1일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찾아 "이 여사님은 대한민국 정치에서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역할을 하셨다"고 평가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여사 빈소를 찾아 이같이 밝히며 "평소에 그리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곁에 가셔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정양석·김재원·정유섭·이... (이희호여사 별세)이인영 "어렵고 힘든 시기에 든든한 버팀목…영면의 삶 기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1일 고 이희호 여사에 대해 "한평생 민주주의와 평화 통일, 양성 평등의 길을 삶을 살아오셨다"고 평가했다. 이 원내대표는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이희호 여사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셨던 이희호 여사님이 우리 곁을 떠나신 게 매우 ... (이희호여사 별세)"민주주의·인권 노력 고인 유지 받들 것"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고 이희호 여사 조문 첫날인 11일 오전부터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각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이 여사를 떠나보내는 마지막 배웅길에 여야 정치권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노력한 고인의 유지를 받들겠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당초 이날 오후 2시부터 조문객을 공식적으로 맞이할 예정이었지만 오전부터 조문객이 몰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