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신환 "조국 청문회 논의 중단…국조·특검 시작해야"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4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개최 논의를 전면 중단하고 조국 일가에 대한 국정조사 및 특검 도입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우롱과 국회 무시가 도를 넘어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어제 조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를 불과 사흘 뒤인 6일... "'영어 잘한다'던 조국 딸 성적 4~8등급" 자유한국당은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의 한영외고 재학 시절 영어성적이 4~8등급에 그쳤다고 공개했다. 영어를 잘해 의학논문을 영어로 정리, 논문에 기여했다는 조 후보자의 주장에 의문이 커지는 모양새다. 한국당은 이날 조 후보자의 전날 기자간담회를 반박하는 내용의 '맞불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장소도 조 후보자가 진행했던 국회 본청 246호로 ... (뉴스리듬)조국, 국회 인사청문 못 거친 첫 장관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3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등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자 6명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오는 6일까지 재송부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임명강행 수순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조 후보자가 자청한 기자회견은 어제 오후 3시30분에 시작해 오늘 새벽 2시16분쯤에 종료됐습니다. 장장 10시간40여분에 걸친 의혹해명이었습니다만 야당은 '대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