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샌프란시스코 운항 정지 아시아나, 매출 162억 감소할 듯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 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하면서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45일간 비행기를 띄우지 못하게 됐다. 아시아나는 기재를 다른 노선에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지만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17일 아시아나가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낸 운항 정지 처분 취소... 아시아나, 6년 연속 항공 고객만족도 1위 아시아나항공은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에서 6년 연속 항공부문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1년간 항공사를 이용한 서울·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5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기간은 4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이며 면접원이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 제주항공, 올해 안전위반 과징금 '최고' 올해 7월까지 항공 안전 위반 과징금을 가장 많이 낸 항공사는 제주항공으로 파악됐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해 1~7월까지 항공 안전 규정 위반으로 14억10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 정비사무실 직원의 혈중 알콜농도가 0.034%로 측정돼 지난 3월 ... '기장 간 다툼'·'음주운항' 항공사 과징금 5년간 358억 국토교통부가 최근 5년간 항공 안전 저해 등으로 국적항공사에 부과한 과징금이 358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업계 안전의식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토부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처리가 확정된 항공관련법 위... 애경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시장 재편 주도한다" 애경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적격인수후보선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애경그룹 본사. 사진/뉴시스 애경그룹은 11일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의 예비후보 가운데 항공운송산업 경험이 있는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SI)"이라며 "제주항공이 새로운 항공사업 모델을 성공시킨 저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노선과 기단 운용 효율성을 높이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