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정책역량 총동원…'투자·내수·수출' 종합 패키지 마련 정부가 코로나19의 실물경제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세제, 금융, 세관 지원과 함께 피해 업종에는 대규모의 재정 투입으로 내수·수출·투자 회복을 독려하겠다는 것이다. 패키지 대책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정부가 내리고 있는 셈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연두 업무... 바이오 등 신산업육성 '혁신성장' 방점…100조 투자 추진 정\정부가 코로나19로 침체 기미를 보이는 경기를 살리기 위해 민간·민자·공공에 총 100조원의 대규모 투자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간에서 25조원을 발굴하고, 민자 사업으로는 15조원 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공공에서는 신산업 육성의 '4+1 전략'을 모토로 60조원을 투입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AMRO "올해 한국 2.4% 성장…확장적 재정·통화 운용돼야" 한국경제가 다수 국가에서 5G 설비에 따른 메모리칩 글로벌 수요 반등에 힘입어 2.4%로 성장할 것이란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의 전망이 나왔다. 다만 세계 경제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 등 악화된 대외여건에 대응해 확장적 재정과 통화 정책을 운용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MRO는 '2019년 AMRO 한국 연례협의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17... 홍남기 "관광업에 500억 무담보 신용보증부 특별융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담보능력 없는 중소 관광업체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500억원 규모 '무담보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도입해 1% 저금리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일본 수출규제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 홍남기 부총리 "코로나19 경제 영향 불가피…피해업종 지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파급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금융시장 안정을 포함한 피해업종 극복 지원 등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피해업종과 기업들을 위해 긴급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세정·통관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