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학로 연극들, 신종 코로나 예방책 속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학로 소극장도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밀집 공간에 사람들이 몰릴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손 소독,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난국을 타개하고 있다. 연극 '오백에삼십'와 '자메이카헬스클럽'은 극장 내 손소독제 비치와 함께 주기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철저한 손 씻기가 예방책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로비, 매표소에 손소독제를 ... 2월 다시 관객과 만난다 '햄릿,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극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극작가 김명화가 3명의 주인공으로 압축, 현대화한 작품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말을 거꾸로 해석, '우리시대의 살아 있는 자들의 말'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시적 독백과 장광설이 주를 이루는 작품은 기존 주고 받는 식의 연극적 대사마저 탈피한다. 지난해 9월 서로 단막극장에서 초연을 올린 극단 난희의 '햄릿,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올해 2월 ... 그래미 초이스 뮤지션들 온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 세계적인 재즈 베이시스트 마커스 밀러가 13년 만에 '서울재즈페스티벌(서재페) 2020'으로 내한한다. 블루노트를 대표하는 모던 재즈 보컬리스트 호세 제임스, 세계적인 사이키델릭 팝 밴드 엠지엠티(MGMT)도 이름을 올렸다. 14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축제는 오는 5월23~24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총 4개 공연장에 세계적 뮤지션 4... 국내 최초 3주 간의 EDM 축전,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2020'(이하 월디페)이 올해 국내 EDM 축제 최초로 주간 개최를 확정했다. 4월 말 잠실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과천 서울랜드로 총 3주간 축전이 이어진다. 14일 월디페 주최 측에 따르면 첫 주 페스티벌은 오는 4월30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본 축제에 앞서 하루 동안 열리는 '미리보기'다. 본식은 5월30~31일, 6월6~7일 서울랜드에서 이...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연장 공연 확정 12월31일 막 내릴 예정이던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가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지난 9월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첫 선을 보인 뒤 관객 호응이 뜨거워 공연기획사 아크컴퍼니는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극은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 재희와 류연이 갑작스럽게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로맨스 장르지만 사랑 만을 지나치게 부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