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화리뷰)'서울역', 좀비 세상보다 잔인한 현실 연상호 감독의 새 애니메이션 '서울역'의 출발은 실사영화 '부산행'과 비슷하다. 좀비가 출몰했고, 어리둥절하던 차에 사람들이 물려죽는다. 그리고 곧 좀비가 돼서 또 다른 사람들을 물어 죽인다. 좀비들은 총을 맞지 않는 한 쉽게 죽지 않는다. 첫 출몰 지역인 서울역 인근이 순식간에 좀비 세상이 된다. '서울역' 포스터. 사진/NEW '돼지의 왕'과 '사이비'를 통해 극단적인 우울함을 그... 드라마든 영화든 '신 스틸러'가 대세 '신 스틸러'(Secne Stealer)를 직역하면 '장면을 훔치는 사람'이다.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강렬한 연기로 주인공 이상의 주목을 받는 조연에게 주로 쓰이는 수식어다. 수 년전만 해도 신 스틸러는 인지도가 높지 않으나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주로 차지했다. 배우 김대명과 배성우, 김성균 등이 신 스틸러로 주목을 받은 뒤 비중과 분량이 늘어난 케이스다. 최근 다수의 작품을 ... '응팔'로 뜬 류혜영, 최민식의 '특별시민' 출연 배우 류혜영이 새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한다.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을 통해 큰 인기를 모은 류혜영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그런 가운데 최민식이 출연하는 '특별시민'에 캐스팅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류혜영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혜영은 '특별시민'에서 선거캠프의 핵심 참모 역할로 캐스팅됐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