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성욱 위원장 "마스크 끼워팔기 중단조치…부당광고 51건 시정" 마스크 수급불안정을 악용해 사은품으로 끼워팔기한 업체들이 17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화장품이나 자사 물품에 품귀사태를 맞은 마스크를 판촉행위로 이용하다 중단 조치됐다. 또 감염병 불안심리를 악용한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부당광고도 총 51건이 시정 조치됐다. 마스크 재고를 보유하고도 소비자의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온라인 판매업체들도 다수 적발... 통화스왑 입찰 '짬짜미' 적발…씨티·홍콩상하이·JP모건 등 13억 처벌 외화부채를 원화부채로 전환하는 ‘통화스왑’ 입찰에 한국씨티은행, 홍콩상하이은행 등 외국계은행들이 짬짜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예컨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건설 자금 조달 목적으로 통화스왑 입찰을 실시할 경우, 홍콩상하이은행이 낙찰 받을 수 있도록 투찰가격을 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한국도로공사 등의 통화스왑 입찰에 담합한 한국씨티은행, ... (인사)공정거래위원회 ◇ 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이병건 △심판총괄담당관 안병훈 △협력심판담당관 황윤환 △정보화담당관 박정웅 △기업결합과장 이숭규 △경제분석과장 황태호 △카르텔총괄과장 유성욱 △입찰담합조사과장 박기흥 △지주회사과장 이승규 △가맹거래조사팀장 이희재 코로나19 '취소대란', 위약금 내라…여행·숙박 줄줄이 분쟁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예식 취소 상담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건수 중 국외여행, 항공여객, 음식서비스 등의 위약금 분쟁이 가장 많았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1372 소비자상담센터 위약금 관련 소비자 상담건수’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1만4988... 코로나19 악용 공기청정기·가습기 '상술'…부당광고 40건 시정 # 최근 코로나19 여파가 확산되면서 A사는 ‘마스크로도 막지 못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광고로 소비자 주목을 샀다. 하지만 알고보니 객관적인 검증 없이 소비자를 현혹한 코로나19 예방효과 광고였다. 해당 공기청정기는 ‘음이온으로 몸을 보호해 미세먼지, 바이러스를 막아준다’는 말뿐 어떠한 검증 결과도 내놓지 못했다. # B사도 실험결과를 운운하며 ‘바이러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