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지주 로봇사업부문, 5월부터 독립법인 '현대로보틱스'로 새 출발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이 5월부터 독립법인 ‘현대로보틱스’로 새롭게 출발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5일 대구 달성군 호텔아젤리아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로봇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 ‘현대로보틱스’로 신규 설립하는 분할계획서를 승인했다. 분할기일은 5월 1일이다. 이번 분할을 통해 그룹은 신사업 추진 및 투자에 집중, 신설법인 현대로보...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사내이사 선임…"대우조선 합병, 조만간 좋은 결과" 대우조선해양과 기업결합을 추진 중인 한국조선해양이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을 사내이사로 세우며 승부수를 띄웠다. 한국조선해양은 가 사내이사가 현대중공업그룹을 중장기적으로 발전 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현재 최대 현안인 기업결합 심사는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조선해양이 24일 서울 현대빌딩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가... '창사 48주년' 현대중공업,'조용한 기념' 속 위기 극복 다짐 현대중공업이 오는 23일 창사 48주년을 맞지만 전년과 같이 별도의 창립 기념행사는 하지 않는다. 특히 조선업황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닥친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으로 위기 극복 의지를 가다듬는 분위기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23일 창립기념일을 조용히 보낸다. 최근 재계가 창립기념식을 하지 않는 것처럼 현대중공업도 몇 년째 별다른 행사를 ... 한국 조선, 중국에 밀려 컨테이너선 수주 '고전' 한국 조선업계가 중국의 공세에 고전하고 있다. 가격경쟁력과 중국 정부의 금융지원을 앞세운 중국 조선업계의 맹공에 초대형 컨테이너선 일감을 내주는 상황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홍콩 컨테이너선사 OOCL은 최근 2만3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중일 합작 조선소 난통코스코가와사키조선(NACK)과 대련코스코가와사키조선(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