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사방' 초기부터 적극 공모…검찰, '부따' 강훈 구속기소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란 대화방을 운영한 조주빈의 공범 강훈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따'란 대화명으로 활동한 강훈은 '박사방' 개설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조주빈과 성범죄를 공모한 것을 비롯해 가상화폐를 환전해 약 26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6일 강훈을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 검찰,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내일 구속기소 검찰이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란 대화방을 운영한 조주빈에 이어 공범 강훈을 재판에 넘긴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오는 6일 강훈을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강훈은 '박사방'에서 대화명 '부따'로 활동하면서 참여자들을 모집해 관리하고, 이 과정에서 모인 범죄수... 경찰청장 "'갓갓' 수사, 의미 있는 진전 있다" 경찰이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원조격인 일명 '갓갓'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 민갑용 경찰청장은 4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민 청장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본부는 이날까지 용의자 420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68명을 구속해 수사 중이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갓갓'에 대...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구속 풀어달라"…구속적부심 '기각' ‘텔레그램 미성년 성착취방’의 시초격인 ‘다크웹’에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수천여개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웰컴투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24)씨가 자신을 풀어 달라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강열·장철익·김용하)는 이날 오전 손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사를 비공개로 진행한 ... 'n번방' 시초 손정우, 3일 비공개 구속적부심 '텔레그램 미성년 성착취방' 시초인 다크웹 운영자 손정우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3일 서울고법에서 열린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윤강열)는 3일 손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손씨는 2015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다크웹'에서 세계 최대 아동 음란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혐의로 검거돼 기소됐다. 이용자는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