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쿄올림픽, 내년 7월 후쿠시마서 첫 경기…경기·종목 축소 없다 내년 7월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첫 경기가 후쿠시마에서 치러질 방침이다. 경기 수나 종목은 축소하지 않을 계획이다. 첫 경기는 소프트볼 경기(호주-일본)로 개막식 이틀 전인 2021년 7월21일 후쿠시마에서 열리게 될 방침이다. 18일 요미우리,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전날 온라인으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올림픽 일정 등을 ... IOC·일본 “도쿄올림픽 간소화”…모든 분야 비용 삭감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결국 간소화된다. 1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2021년 올림픽 관련 ‘안전·안심’, ‘추가 비용 최소화’, ‘대회 간소화’ 3원칙을 발표했다.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은 매년 초호화 이벤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도쿄올림픽은 다른 형태의 올림픽을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 도쿄올림픽, 내년 개최 안 되면 취소? 일본 ‘화들짝’ 이미 1년 미뤄진 도쿄올림픽 개최가 2021년에도 어렵다면 아예 취소해야 한다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발언에 일본이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바흐 위원장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매년 세계의 주요 스포츠 일정을 전부 바꿀 순 없다. 선수들을 불확실한 상황에 계속 둘 수 없다”며 “내년 개최가 어렵다면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시사... 일본 의사회장 “코로나19 백신 없인 내년 도쿄올림픽 개최 어렵다” 요코쿠라 요시타케 일본의사회 회장이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19에 효과 있는 백신을 개발하지 못하면 내년으로 늦춰진 도쿄올림픽을 개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8일 NHK 보도에 따르면 요코쿠라 회장은 일본 주재 외국특파원과 가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이 제때 개발되지 않아 접종할 수 없을 경우 2021년 도쿄올림픽을 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 일본 감염병 전문가 “내년 도쿄올림픽 정상 개최 힘들 것” 내년 7월로 미뤄진 일본 도쿄올림픽의 정상적 개최가 힘들 것이라는 일본 감염병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20일 CNN에 따르면 이와타 겐타로 고베대학병원 감염증 내과 교수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에 올림픽을 열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올림픽이 열리면) 수백 개 국가에서 사람들이 온다. 만약 일본이 내년 여름까지 전염병을 통제하더라도 모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