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준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암울한 경기 전망에 증시 '혼조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2023년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해 연준은 평균물가안정 목표제를 도입하고 2% 물가상승률 달성 시까지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제로금리 유지에도 부정적인 경기 전망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소폭 올랐지만 나스닥과 S&P 500리 하락 반전하는 등 혼조세... 코로나19 신규확진 153명, 이틀 연속 증가세(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15일(106명), 16일(113명)에 이어 이틀 연속 증가했다. 한 주간 현황에서는 최대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2657명으로 전날 대비 153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145명, 해외유입은 8명이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 코로나19 신규확진 153명, 지역발생 145명·해외유입 8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153명, 지역발생 145명·해외유입 8명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 차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언택트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홍남기 "전통시장 e배달 육성…4차 추경도 간곡히 요청"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까지 전통시장 500곳에 온라인 배달체계를 구축한다. 또 경영난을 겪는 중소 화학물질 취급시설과 관련해서는 정기검사 유예를 올해 말까지 3개월 연장한다. 특히 경기회복 모멘텀을 위해서는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통해 마련한 총 12조원 규모의 지원금 집행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 강동구 "공공주택 공급, 더이상은 안돼"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관내 공공주택 공급 구상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강동구는 16일 낸 해명자료에서 "서울시의 공공주택 건설 방침에는 기본적으로 찬성한다“면서도 "더 이상의 공공주택 공급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반대 이유로는 고덕철도차량기지 근방 고덕강일지구에 약 7000가구의 공공주택이 들어서 있고, 강일버스차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