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동체 > 법조 헌재 간 ‘기후소송’…청구인 초등생 "미래 결정할 중요한 소송" 기후문제가 헌법재판소까지 올라간 역사적 공개재판에서 청구인 자격으로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이번 소송이 2030년, 그리고 2050년까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미래가 지금보다 더 나빠진다면 우리는 꿈꾸는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헌법재판은 정부의 부실한 기후위기 대응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인지... 공수처 소환된 박정훈 대령…'수사 외압' 새 인물 연루 의혹 제기 해병대 채 상병 수사에 외압 가능성을 시사하는 이른바 '윤석열 대통령 격노설'을 둘러싸고 핵심 관계자 두 명의 입장차가 확인됐습니다.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21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을 소환했는데, 김 사령관은 격노설에 침묵한 반면 박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증거가 충분하다... 공수처, 'VIP 격노설' 김계환·박정훈 소환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격노설'을 둘러싼 핵심관계자 두 명을 같은 날 소환, 수사에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다만 공수처는 대질 조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하겠다'며 거리를 뒀습니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21일 오전 경기 ... 오동운 공수처장 임명 임박…앞길은 ‘첩첩산중'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끝내고 임명을 위한 문턱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남아 있는 21대 국회 임기는 열흘. 공수처장 임명도 임박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오 후보자가 공수처장이 되더라도 앞길은 첩첩산중입니다.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와 수사력 입장 등 2기 공수처가 해결할 과제가 산적해서입니다. 말 많고 탈 많은 공수처 존재 이유를 입... 끊이지 않는 성추행…성인지감수성 판결 주목해야 2017년 미국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Me Too Movement)의 여파로 유명인들의 성추행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피해자들이 미처 말 못 하고 숨겨만 왔던, 일부 직장의 조직문화 중 일부라고 치부하며 당연하게 여겨왔던 성추행 사건이 공론화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성추행 사건과 시비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인들 사이의 성추행도 만연합니...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