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은행·에너지株 '상승' 견인
입력 : 2012-03-26 16:50:34 수정 : 2012-03-26 16:51:03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6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은행주와 에너지주를 필두로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0포인트(0.21%) 오른 5867.29에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4.20포인트(0.35%) 상승한 7019.82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15.37포인트(0.44%) 상승한 3491.55로 개장했다.
 
독일의 기업 신뢰지수 발표를 앞두고 낙관적 전망을 보이고 있는 것도 증시에는 긍정적이다. 
 
프랑스의 BNP 파리바와 소시에테 제네랄, 독일의 도이치방크 등 은행주가 1%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코틀랜드의 자금운용업체인 애버딘 자산운용과 영국의 바클레이스 은행 역시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에너지 관련주 가운데는 영국의 석유 메이저 BP와 툴러우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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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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