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전날 급등 후 쉬어가기..'보합'
입력 : 2012-04-03 16:34:48 수정 : 2012-04-03 16:35:1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1.50포인트(0.03%) 오른 5876.39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보합권에서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대비 1.19포인트(0.02%) 밀린 7055.46으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4.89포인트(0.14%) 내린 3458.02로 개장했다.
 
전일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1% 이상 급등세를 보인 이후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양상이다.
 
여기에 전일 나타난 유로존 제조업 경기 부진과 실업률 고공행진도 여전히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독일의 코메르츠뱅크(-1.05%), 프랑스의 BNP파리바(-0.36%), 소시에테 제네럴(-0.36%) 등 은행주의 흐름이 좋지 않다.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0.49%), BMW(-0.32%)와 프랑스의 푸조(-1.20%) 등 자동차주 역시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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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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