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獨 GDP 호조에 탄력..'상승'
입력 : 2012-05-15 16:27:23 수정 : 2012-05-15 16:27:57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14.19포인트(0.26%) 오른 5479.71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대비 46.03포인트(0.71%) 상승한 6498.00으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21.63포인트(0.71%) 오른 3079.62로 개장했다.
 
이날 유로존 최대 경제체인 독일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경제성장률 역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지며 그리스 충격에 빠져있던 증시에 서광을 비췄다.
 
런던 증시에서는 바클레이즈(1.16%), 스탠다드차타드(0.99%) 등 은행주와 리오틴토(0.84%), BHP빌리턴(0.56%) 등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에서도 코메르츠뱅크(1.32%), 도이치뱅크(0.74%) 등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BMW(0.93%), 아디다스(0.78%) 등도 상승세다.
 
프랑스의 까르푸(0.93%), 소시에테제네랄(1.09%), 프랑스텔레콤(1.38%) 등도 상승 흐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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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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