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이준석의 가처분과 창당 지난 8일,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70%를 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퇴임을 3개월 앞둔 대통령도 아닌데, 이제 취임한지 3개월 된 대통령의 '취임덕'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곤란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윤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하던 당시에도 당대표 직무대행과 당당하게 엄지척 이모티콘을 주고받으며 ‘우리 당 잘 하고 있다’는 덕담을 건네기... 서병수 "윤핵관-이준석 갈등이 본질…비대위 체제는 불가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서병수 의원은 8일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전환 등 당이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문제의 본질은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실세라고 하는 사람들과 이준석 대표의 갈등"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 갈등이 해소가 된다해도 비대위 체제로 가는 것은 "중지될 수 없다"고 정리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 이준석 "가처분 신청 무조건 한다"…법적 대응 예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상임전국위원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추인한 것과 관련해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상임전국위가 비대위 전환을 추인한 데 대한 대응방안과 관련해 "가처분은 거의 무조건 한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또 KBS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당이 빠른 속도로 비대위로 전환하는... 이준석 "후회없는 결말…가처분 무조건 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저는 항상 후회없는 결말을 이야기한다"며 "5년이나 남았기에 조기에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당 상임전국위원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힘을 보태자, 끝까지 맞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회없는 결말이 결과적으로 명예롭기도 하고, 당과 국가에 건전한 경종을 울리는 ... 여야, 경찰국 놓고 윤희근 청문회서 난타전…쟁점은? 여야가 8일 예정된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찰국 신설을 놓고 치열하게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민주당은 경찰국 신설을 사실상 수용한 윤 후보자를 상대로 총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에서 주요하게 다뤄질 쟁점 3가지를 미리 정리했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을 나서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