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국감)공정위 정보 무조건 '비공개'.."기업 영업기밀이 최우선?"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 비공개 관행이 도를 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 알권리는 경시하고 기업의 영업 비밀만 보호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건 의원은 22일 공정위 연구용역 가운데 2009년 연구 과제 27건 중 8개가, 2010년도 과제는 32건중 19건이 비공개됐다고 밝혔다. 연구용역보고서는 발간할 경우 수시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2011국감)공정위 처분 관련 소송, '김앤장'이 싹쓸이 10대 로펌이 공정거래위원회 처분 관련 행정소송을 독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건 민주당 의원은 22일 지난 2008년 이후 제기된 소송 분석 결과, 256건의 소송 중 70%를 10대 로펌이 독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과된 과징금 기준으로는 1조1180억 중 무려 98%인 1조1150억을 대리했다. 특히 지난 2007년 이후 공정위에서 근무한 4급 이상 퇴직자 ...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검찰 출두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71)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54)이 21일 오전 9시32분쯤 검찰에 출두했다. 김 전 수석은 이날 변호사를 대동하고 대검찰청 민원실을 통해 조사실로 향한 김 전 수석은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체 답변을 하지 않고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는 말을 남긴채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대검찰... (2011 국감)김석동 "미소금융, 설립취지와 맞지 않는 것 인정"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0일 "무보증, 무담보가 원칙인 미소금융이 현재 설립취지와 맞지 않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영택 민주당 의원의 "화물차량 구입에 대한 대출 가운데 70% 이상이 담보대출로 미소금융의 설립취지와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이 같이 말했다. 조영택 의원은 "지금까지... (2011국감)"MB, 4대강사업에 홍수피해 줄었다며 국민 호도" 4대강 사업으로 인해 홍수 피해가 10분의 1로 줄었다는 것은 엉터리라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미경·홍영표·정동영·홍희덕 의원은 4대강 사업 전 홍수 여유고가 100년 빈도 대비 2미터 확보된 강에 헛준설하고는 사업 효과를 봤다고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7일 "올 여름 장마는 100년만의 폭우였다"며 "장마기간...